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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힌츠페터…5·18 광주진실 그리고 택시운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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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광주전남기자협회
  • 작성일 17-09-22 13:42
  • 조회수 6,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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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힌츠페터5·18 광주진실 그리고 택시운전사

 

기협·광주시 추모전 공동 개최···시청서 연장 운영
안경·여권 등 유품···영화 속 '브리사 택시'도 선봬

 

광주전남기자협회와 광주시가 영화 '택시운전사'의 실제 인물인 독일 외신기자 고(故) 위르겐 힌츠페터 추모 사진전을 지난달 21일부터 시청 1층 시민숲에서 공동 개최하고 있다.
'아! 위르겐 힌츠펜터 5·18 광주진실전 그리고 택시운전사'를 주제로 한 추모전은 5·18의 진실을 세계에 알린 힌츠페터 기자의 활동을 소개하고 군부 폭압에 맞서 싸운 언론인들의 위업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힌츠페터 기자는1980년 5월 광주의 비극을 전세계에 알린 인물. 독일 제1공영방송 일본 특파원으로 있던 1980년 5월 20일, 신군부의 허락없이 광주에 들어와 공수부대의 잔인한 시민학살 만행을 카메라에 담아 영상을 독일에 송고했다. 5월 23일 다시 광주로 돌아와 마지막 진압작전까지 카메라에 담아 광주의 참상을 전세계에 알렸다.
이번 사진전은 힌츠페터가 5월 광주의 참상을 촬영한 사진, 동영상과 함께 5·18 당시 광주언론인들의 활동을 담은 기록들을 전시하고 있다.
또한 영화 '택시운전사'에 사용된 카메라, 안경, 여권 등 소품들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안경과 여권은 고 힌츠페터가 사용한 진품으로 부인이 이번 전시회를 위해 특별히 배려해 전시가 이뤄졌다.
특히 영화 '택시운전사'에 등장한 브리사 택시도 전시돼 관심을 모았다. 영화 속에서 송광호가 몰던 브리사 택시는 일본 마쓰다 파밀리아를 기본으로 개발된 기아자동차 최초의 승용차로 1974년 처음 만들어졌다가 1981년 전두환 신군부의 산업합리화 조치에 의해 강제 단종됐다.
당초 추모전은 지난 3일 마무리 될 예정이었지만 1만여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는 등 관심을 얻으면서 연장 운영되고 있다.

-편집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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