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언론사들 창사 기념식…“정론직필·디지털 혁신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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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광주전남기자협회
- 작성일 26-06-04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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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언론사들 창사 기념식…“정론직필·디지털 혁신 다짐”
광남일보, 뉴스1, KBC,
남도일보, 광주일보
AI 전환·현장 보도 확대 모색
변화 속 지역언론 역할 재확인



광주·전남 언론사들이 잇따라 창사 기념식을 열고 정론직필 실천과 디지털 혁신, 현장 중심 저널리즘 강화를 다짐했다.
광남일보는 지난 22일 광주 북구 중흥동 본사 아카데미홀에서 창사 3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임직원들은 사훈 제창과 신문윤리강령 선포를 통해 정론직필과 언론 개혁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승배 광남일보 사장은 “광남일보는 밝은 신문, 따뜻한 신문, 늘 푸른 신문을 표방하며 변화와 혁신을 이어왔다”며 “임직원 모두가 일심동체가 돼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자”고 말했다.
뉴스1 광주전남취재본부는 올해 창사 15주년을 맞아 조직 확대와 현장 중심 보도 강화를 이어가고 있다. 뉴스1 광주전남취재본부는 지난 2018년 광주전남기자협회 가입에 이어 최근 광주전남사진기자회에도 가입하며 활동 폭을 넓히고 있다. 현재 사건·행정·정치·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 취재를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는 수습기자 채용을 통해 조직 확대에도 나섰다. 김상풍 대표는 “시민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정확하고 신속한 뉴스를 전달하는 책임 있는 언론이 되겠다”고 밝혔다.
KBC광주방송도 지난 13일 광주 서구 본사 대강당에서 창사 31주년 기념식과 유공자 포상 행사를 개최했다. 류영현 대표이사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AI·디지털 기반 콘텐츠 플랫폼으로의 전환과 밀착형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또 지역 현안 단독보도와 방송통신위원회 제작지원 사업 성과 등을 소개하며 저널리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남도일보는 지난 11일 광주 북구 무등로 본사에서 창사 29주년 기념식을 열고 디지털 혁신과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강조했다. 지난 1997년 ‘광주타임스’로 출발한 남도일보는 무료 일간지라는 새로운 시도로 언론 시장에 진출했으며, 최근에는 디지털 중심 환경 변화에 대응하며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박준일 대표이사는 “확고한 보도 기준을 유지하면서도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독자들에게 오래 기억되는 신문이 되겠다”고 밝혔다.
광주일보는 창간 74주년을 맞아 대표 정론지로서의 역사와 역할을 다시 조명했다. 광주일보는 1952년 한국전쟁 시기 창간된 옛 전남일보를 뿌리로 두고 있으며, 이후 여론 형성과 민주주의 발전 과정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해왔다. 특히 5·18민주화운동과 각종 현안을 기록하며 시대의 현장을 지켜왔고, 호남예술제 개최와 균형발전 의제 제시 등 공론장 역할도 이어오고 있다.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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