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포착·데이터 분석 돋보인 심층 보도 - 광전기협 1월·2월 기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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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광주전남기자협회
- 작성일 26-04-16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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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포착·데이터 분석 돋보인 심층 보도
광전기협 1월·2월 기자상
무등일보·뉴시스 선정


광주전남기자협회 올해 ‘1월의 기자상’ ‘2월의 기자상’은 무등일보와 뉴시스 광주전남본부에 각각 돌아갔다.
1월의 기자상 수상작에 선정된 무등일보 이삼섭·최류빈 기자의 ‘불길 밖 죽음: 소방관 트라우마 국가 책임을’은 소방관의 정신질환과 공상 문제를 ‘국가 책임’의 영역으로 전환해 공론화했다. 정신질환 공상 승인 현황에 대한 방대한 자료를 분석하고 극단적 선택(자살)을 시도한 소방관을 인터뷰해 취재의 깊이를 더했다. 공상 신청 전 과정을 동행 검증하며 내·외부 구조적 결함을 입증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소방관들의 인권과 처우의 실상, 조직 내 낙인 구조를 고발했다.
뉴시스 박기웅·이현행 기자는 ‘외국인 처녀 수입 발언 논란…전남 이주민 차별 현실’ 보도로 2월의 기자상을 받았다. 현장 취재 과정에서 포착한 진도군수의 ‘외국인 처녀 수입’ 발언을 최초 보도해 논란을 공론화하고 시민단체 반발과 정치권 대응, 군수 사과 등 후속 상황을 연속 보도로 추적했다. 이후 ‘위기의 전남 이주민’ 기획보도를 통해 인구 감소 속 이주민 증가라는 전남 지역의 구조적 현실과 이주여성 차별 문제를 데이터와 실태조사 분석으로 조명했다. 보도 이후 민주당 제명 조치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 항의 등 사회적 파장이 이어졌고, 이주민 인권과 지역사회 인식 문제를 공론화하는 계기가 됐다.
강승희 편집위원·백희준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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