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이벤트에 잠시나마 행복한 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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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광주전남기자협회
- 작성일 18-04-18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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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이벤트에 잠시나마 행복한 상상
조덕선 무등일보 회장 겸 뉴시스 대표이사
그룹사 전체 女직원에 장미꽃·케이크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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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무등일보와 뉴시스광주전남본부 여기자들이 조덕선 회장으로부터 받은 선물.
“봄 향기 가득한 화이트데이입니다. 달달한 하루 보내세요~.”
이벤트라곤 한 이불 덥고 사는 양반에게서조차 받아본 적 없는 기자의 책상에 장미꽃 한 송이와 치즈케이크, 카드가 놓여있다. ‘누구지?, 설마 고백인가.’ 유부녀라는 사실을 애써(정확히는 필사적으로) 잊고 막 행복한 상상에 빠져드려는 찰라, 먼저 출근한 선배가 찬물을 확~ 끼얹는다.
“회장님이 보내신 거래.” 정신을 차리고 메시지를 살펴보니 카드 말미에 보낸이의 이름이 보인다. ‘회장 趙德善’.
평소 애정하는 여성에게 사탕을 선물하며 마음을 고백한다는 ‘화이트데이’.
이날 무등일보와 뉴시스 광주전남본부 여기자 등 전체 여직원들은 출근길 깜짝 선물을 받았다. 조덕선 무등일보 회장 겸 뉴시스광주전남본부 대표이사가 보내온 꽃 등이 각자 책상위에 놓여 있었던 것.
특별한 날이면 직원들에게 깜짝 선물을 자주 한다는 조 회장의 이벤트는 그러나 지난해 4월 SRB미디어그룹사가 된 무등일보와 뉴시스광주전남본부에게는 아직 생소한 문화. 덕분에 반응은 뜨거웠다.
“남편·애인보다 낫다”, “출근길 감동”이라는 호응에서부터 “남자선후배들은 보고 좀 배워라”는 ‘애먼 데 불똥 튀기’ 여파까지 실로 다양했다.
무등일보의 한 남기자는 “우리도 깜짝 이벤트 좋아한다. 회장님께 ‘내년 발렌타인데이를 기다리는 남직원들이 많다’고 꼭 전해달라”고 당부했다.
/주현정 무등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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