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백한 시선으로 담아낸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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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광주전남기자협회
- 작성일 25-04-0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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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백한 시선으로 담아낸 현장
광주전남사진기자회,
2025 보도사진전 성료
광주신세계갤러리 이어
도청 윤선도홀서 진행

한 장의 사진이 담고 있는 것은 단순한 순간이 아니다. 그것은 뜨거운 열정이 깃든 기록이자, 시대를 증언하는 목소리이며, 때로는 한 줄의 기사보다 더 강렬한 진실을 전하는 메시지다.
이러한 보도사진의 가치를 조명하는 ‘현장의 눈빛’ 2025 광주·전남 보도사진전이 광주와 전남에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1차 전시는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4일까지 광주신세계백화점 1층 갤러리에서, 2차 전시는 3월 10일부터 19일까지 전남도청 윤선도홀에서 펼쳐졌다.
광주전남사진기자회(회장 김진수)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에서는 지난 2024년 한 해 동안 광주·전남 지역에서 취재된 주요 사건·사고, 그리고 삶의 온기를 전하는 미담을 담은 100여 점의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모았다.
KIA 타이거즈의 감격적인 우승 순간, 12.3 비상계엄 이후 진행되는 탄핵 촉구 집회에서 울려 퍼진 함성, 1229 제주항공 참사의 안타까운 모습 등 다양한 이슈들이 사진기자들의 앵글을 통해 생생히 되살아났다.
제20회 박경완 기자상에서는 뉴시스 이영주 기자의 ‘제주항공 참사 무안국제공항 주변 철새떼’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광주·전남지역 일간지 및 뉴스통신사 등 11개 언론사가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광주 신세계 갤러리에서의 일정을 마친 후, 전남도청 윤선도홀에서의 순회 전시도 진행된다.
김진수 광주전남사진기자회장은 “보도사진은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이자, 그들이 지나온 길의 흔적”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광주·전남 지역의 역사적 순간과 감동을 많은 시민들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김진수 광주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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