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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사업·체육대회·세미나까지 ‘줄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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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광주전남기자협회
  • 작성일 20-03-17 15:20
  • 조회수 4,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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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사업·체육대회·세미나까지 줄취소

 

경남울산3·15 초청 기행 등 올 상반기 친목·교육 등 사업 올스톱

 

42대 광주전남기자협회 상반기 행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해 큰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우선 협회는 지난 2월 회원 가족을 대상으로 홀로그램·미디어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하려했다. 하지만, 행사 장소인 빛고을아트스페이스가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공연·행사 연기는 물론, 건물 출입까지 통제함에 따라 부득이하게 관련 행사를 취소하게 됐다. 코로나19 상황을 지켜본 뒤 일정을 다시 잡을 계획이다.

이어 36일부터 7일까지 경남울산기자협회가 마산 3·15 의거 60주년을 맞아 개최하기로 했던 전국 언론인 초청 3·15 민주역사기행도 무기한 연기됐다.

관련 행사는 총선 후인 4월 말 또는 5월 초 코로나19 상황을 지켜본 뒤 개최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안타깝게도 기협의 상반기 가장 큰 이벤트인 봄철 체육대회가 취소됐다. 3월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정을 확정하기 어렵고, 4월은 총선(15)이 치러지는 데다, 매주 주말 각 언론사별로 행사들이 계획돼 있다. 5월은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이 겹쳐 사실상 체육대회 행사 추진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따라 협회는 각 지회장들을 대상으로 봄철 체육대회 개최 여부 찬반 투표를 실시해 봄철 체육대회를 취소를 결정했고, 대신 하반기 가을 체육대회를 보다 더 풍성하게 치를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사건기자 세미나 역시 잠정 연기됐다. 각 사 사건기자를 대상으로 1·2차에 나눠 진행할 계획이었지만, 회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고 지역사회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무기한 연기하기로 했다.

다만 5월부터는 코로나 여파가 잠잠해질 것으로 기대하면서 행사를 기획 중이다.

올해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5·18 전국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국내 언론인을 초청해 12일간 ‘5·18 기행을 추진한다. 오는 515~16일 국내 기자들을 초청해 역사기행과 취재, 세미나 등을 열 계획이다.

42대 광주전남기자협회 공약인 해외공동 취재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1차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고려인 강제이주·항일운동사, 2차는 일본 고베 지진·재난이 주제다.

이밖에 코로나19 확산으로 올 상반기 개최할 예정이었던 법조기자 세미나와 시네마데이 등 대다수 프로그램은 하반기로 일정을 미루기로 했다.

상반기 해외연수를 비롯해 잠정 연기됐던 사건기자 세미나도 추후 상황을 지켜본 뒤 개최여부와 시기 등을 결정할 방침이다.

/박기웅 광주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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