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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기자들이 권하는 여름휴가 장소 ‘보성 율포&완도 명사십리&여수 밤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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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광주전남기자협회
  • 작성일 18-07-11 14:13
  • 조회수 6,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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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기자들이 권하는 여름휴가 장소

 보성 율포&완도 명사십리&여수 밤바다

 

누가 뭐래도 여름은 바다

 

청정해변 보성 율포의 은모래를 밟아보라

명사십리는 여름에 가야 제맛, 무조건 추천


누가 뭐래도 피서지의 꽃은 단연 바다다.

요즘 귀어인 인터뷰를 연재하면서 섭섭지 않게 바다를 찾고 있어서인지 더더욱 바다를 여름휴휴가지로 추천하고 싶다. , 결론부터 말하자면 바다는 무조건 옳다.

희고 긴 백사장에 부서지는 파도, 보기만 해도 마음이 차분해진다. 안마의자보다 편하고 놀이공원보다 짜릿한 전남의 바다들을 소개한다.

 

쉼표 가득한 청정 해변 보성 율포

 

장흥에서 나고 자란 나는 어릴 적부터 보성 율포솔밭해수욕장을 자주 찾았다.

율포솔밭해수욕장은 지난 2016년 해양수산부 여름 바다여행지 10으로 뽑힐 만큼 인기 있는 해수욕장이다.

1에 이르는 은빛모래 해변과 수령 60여년 된 해송 숲은 절로 산책을 부른다. 해수욕장 인근에는 올해 새롭게 개장하는 해수녹차센터와 지하 120m의 맑은 암반해수를 사용하는 해수풀장이 있어 가족과 놀러 가기에 안성맞춤이다. 가까운 거리에 회천수산물위판장과 보성비봉공룡공원, 비봉마리나, 차밭과 봇재, 한국차박물관 등 관광명소가 자리 잡고 있다. 제암산 자연휴양림, 태백산맥 문학관 등을 찾아가며 모바일 스탬프 투어도 할 수 있다.

 

가족과 신나는 물놀이 완도 명사십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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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명사십리로 피서를 간 리즈 시절백희준 기자.

 

달력에 나올 법한 그림 같은해수욕장을 찾는다면 완도 신지명사십리(薪智鳴沙十里)로 가면 된다. 사람 많은 피서지를 싫어하는 이라도 길이 3800m에 달하는 해변을 보면 그 매력에 빠질 수밖에 없다. 명사십리는 모래 우는 소리가 십리 밖까지 들린다 해서 울모래라고도 불린다. 물놀이 하다 지치면 울창한 소나무 숲과 탐방로에서 꿀맛 같은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명사십리에서 신지대교를 지나 차로 20여 분 달리면 완도수목원이 있다. 지난 1991년 개원한 완도수목원은 국내 유일의 난대수목원이자 국내 최대 난대림 자생지다. 사계절 변함없는 푸름을 간직한 이곳을 걷다 보면 마감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충전할 수 있다.

완도수목원에서는 자신에게 맞는 코스를 고를 수 있다. 1시간 정도 걸리는 오감로드힐링로드’(1시간 30), ‘트래킹로드’(2시간) 등이 마련돼 있다. 백운봉·상황봉까지 들러보는 45시간 등산코스와 휠체어·유모차 통행이 가능한 코스도 있다.

완도의 밤은 낮만큼 아름답다. 모노레일을 타고 완도타워에 올라가면 완도항과 점점이 떠있는 섬 절경을 내려다 볼 수 있다.

 

친구연인과 여수 밤바다 추억 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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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사장에 이름쓰기는 바다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다.

 

노래 여수 밤바다의 배경 여수도 빠질 수 없다. 밤바다의 향기만큼 짙고 오래 남는 여수 감성에 빠져보자. 수습기자 시절 토요일 밤 10, 선배들이 여수에서 호출을 했다. 동기와 함께 광주서 출발해 자정이 되기 전 도착한 곳은 여수시 중앙동의 포차거리’. 바짝 긴장했던 때라 밤바다의 낭만을 만끽하지는 못했다. 다만 포차 불빛 아래서 먹었던 회와 소주의 맛은 잊히지 않는다. 다음날 먼동이 틀 무렵 동기와 나는 경찰서 사건체크를 위해 광주로 아쉬운 발걸음을 돌려야했다.

여수 밤바다는 1021일까지 공연장이 된다. 매주 금, , 일요일 밤이면 버스킹이 펼쳐진다. 중앙 선어시장과 빛광장 일대에 무대가 마련돼 있다. 이순신광장을 출발, 소호동동다리돌산대교거북선대교종포해양공원 등을 돌아보는 시티투어를 통해서도 버스킹을 접할 수 있다. 다음 달 3일부터 5일까지는 종포해양공원 등지에서 여수 국제버스킹 페스티벌이 열린다. 축제는 버스킹 뿐만 아니라 거리 퍼레이드와 아트마켓으로 꾸며진다.

/사진=백희준 광주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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