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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 여기 어때? - [山] 물놀이하고 트래킹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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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광주전남기자협회
  • 작성일 16-07-07 14:35
  • 조회수 7,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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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남창계곡-



[여름 휴가] 여기 어때? 


물놀이하고 트래킹하고



"이번 여름엔 가인야영장에서 캠핑해 볼까?"


지난 주말 가족들과 저녁을 먹던 중 나눈 대화다. 여름마다 가족이 찾는 남창계곡은 광주에서 30분 떨어진 장성군 북하면에 위치하고 있다. 내비게이션에서 장성할렐루야기도원, 장성 전남대수련원으로 검색해 찾아가면 된다.


남창계곡 입구에 매표소가 있다. 계곡 왔는데 돈 받는다고 투덜대지 말고 자연 보호에 동참한다고 생각하고 쿨 하게 입장료를 내자. 울창한 수림과 어우러진 남창계곡은 수심이 얕고 깨끗해 물놀이를 즐기기에 좋다. 닭백숙집 등 주변 식당들의 음식 솜씨는 좋은 편이다. 식당에서 펜션도 운영하고 있다. 주변에 슈퍼와 마트가 없어 음료수, 과일 등 먹을거리는 준비해 가야한다.


물놀이만 즐기기 아쉽다면 트래킹을 추천한다. 경사가 완만하고 삼나무, 편백나무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톤치드향이 더위를 잊게 한다. 자연 관찰로와 입암산성 습지 등 자연 보존이 잘 돼 있어 아이들의 환경 교육에도 좋다.


트래킹 코스를 즐기다 보면 삼한 시대에 축조된 입암산성을 만날 수 있다. 3m 높이에 총길이 15km에 이르는 입암산성은 습지가 형성돼 하늘다람쥐 등 멸종 위기종이 서식하는 등 자연 자원이 풍부해 주목을 받고 있다.


남창계곡 인근에는 백양사와 장성호가 있어 하루 관광코스로 좋다.


특히 백양사 인근 가인 야영장은 지난해 시설을 개선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강화했다. 카라반 등 총 52동을 설치할 수 있다. 낮에는 인근 계곡에서 더위를 식히고 저녁엔 백양사 인근을 산책할 수 있다. 야영장에서는 푸드 뱅크를 운영해 야영객들의 남은 식재료들을 기부 받아 지역 소외계층들을 전달하고 있다.(문의 내장산국립공원 백암사무소 061-392-7288)


-황애란 편집위원(전남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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