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기자협회가 추천하는 우리 고장 ‘힐링 스페이스’ - 캠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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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광주전남기자협회
- 작성일 14-07-02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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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승촌보 캠핑장(위), 장성 홍길동테마파크 캠핑장(아래)
광주전남기자협회가 추천하는
우리 고장 ‘힐링 스페이스’
여름휴가철이 돌아왔다. 분·초를 다투며 인간 관계를 좇는 일상에 파묻혀 온 기자들에게 어쩌면 피서객들로 붐비는 휴가지가 또 다른 스트레스로 다가올 수 있다. 사람에 치이지 않고 여유롭게 가족과 호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템플스테이와 캠핑, 무등산 등반 코스를 소개한다.
‘민낯’찾아…자연 속으로…한 템포 쉬어가자
집 떠나면 즐겁죠 ‘캠핑’
또 하나의 보금자리서 바비큐 파티
도심을 떠나 자연으로 떠나는 여행은 언제나 즐겁다. 일상에서 벗어난다는 해방감은 물론 가족과 함께한다는 것만으로도 엘도르핀이 치솟는다.
자연에 또 하나의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을 감상하며 이야기꽃을 피울 수 있는 캠핑의 매력은 또 있다. 시간을 적게 들이고도 멀리 떠나온 것처럼 여행 기분을 낼 수 있고, 그동안 소홀했던 가족들과 관계를 돈독히 할 수 있는 시간이다. 가족들에 무심했던 아빠였다면 아이들의 점수를 딸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다.
‘집 떠나면 고생’이라던 말도 이제는 옛말이다. 캠핑이 라이프 스타일이 되면서 다채로운 캠핑 트렌드가 등장했다. 먹을거리만 준비해 가도 럭셔리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글램핑을 비롯해 차에서 즐길 수 있는 오토캠핑, 캠핑 마니아들이 즐긴다는 트램핑까지 개인별 취향에 맞춰 떠나면 된다.
광주·전남 곳곳에도 캠퍼들을 위한 캠핑장이 갖춰져 있다. 대표적인 곳이 영산강 둔치에 있는 승촌보 캠핑장이다. 광주와 인접해 있어 주말이면 캠핑을 즐기려는 캠퍼들이 즐겨찾는다. 60면 정도가 구축돼 있고 축구장을 비롯한 근린시설, 자연습지공원, 선사체험문화관 등이 조성돼 있어 가족 나들이 장소로도 좋다.
해남 오시아노관광단지 캠핑장은 전망데크와 해변공원, 해수욕장 등이 딸려 있어 휴식공간으로 안성맞춤이다. 300동의 텐트를 칠 수 있는 넓은 부지를 자랑한다. 장흥 천관산 자연휴양림야영장은 푸른 삼나무 아래 자리하고 있어 텐트를 치는 것만으로도 힐링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20개의 데크가 놓여 있는 이곳은 중·소형 텐트를 펼치기에 적당하다.
지난 3월 개장한 장성 홍길동테마파크야영장은 캐러밴오토캠핑장과 야영장이 갖춰져 있다.캐러밴 20대와 취사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깨끗하고 안락한 캠핑을 즐기려는 이들에게 인기다. 야영장에도 25동의 나무테크가 군데군데 자리하고 있다.
신안 자은도 백길해변 캠핑장은 외진 곳에 위치해 있어 한적함과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다.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심신의 피로를 풀고 싶다면 최적의 캠핑장소다. 화장실과 개수대, 샤워장까지 갖추고 있는데다 주차와 야영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광양 백운산자연휴양림야영장은 물놀이장을 갖추고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에게 인기다. 일반 야영과 오토캠핑을 할 수 있도록 구분돼 있고 여름이면 계곡을 막아놓은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할 수 있다. 쭉쭉 뻗은 삼나무에서 뻗어나오는 건강한 기운을 받으며 황톳길을 맨발로 걸어보는 것도 매력이다.
-이보람 광주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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