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부 각오]장필수 회장 취임사-현장에서 당당하고 가정에서 행복한 기자 > 기획

본문 바로가기

기획

[집행부 각오]장필수 회장 취임사-현장에서 당당하고 가정에서 행복한 기자

게시글 작성정보

profile_image
  • 작성자 광주전남기자협회
  • 작성일 16-02-11 14:36
  • 조회수 6,387
  • 댓글수 0

게시글 본문

 

 

 

취임사

장필수 제40대 광주전남기자협회장

 

 

현장에서 당당하고 가정에서 행복한 기자

 

광주전남기자협회가 탄생하지도 어언 반세기가 흘렀습니다. 1964년 창립했으니 올해로 52년의 성상이 지났습니다. 제가 기자라는 직업을 갖게 된지는 24년째입니다. 그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언론 전반으로 보면 신문과 방송, 통신밖에 없었지만 지금은 각종 인터넷 매체에다 종합편성채널까지 등장해 그야말로 뉴미디어 전성시대입니다.

 

매체의 다양성은 긍정적인 면도 있지만 우리사회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상당수의 인터넷 매체는 1인 미디어라고 할 정도로 열악한 상황임에도 언론이라는 이름으로 정통 언론의 이미지를 흐리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정작 자존심을 지키면서 불편부당의 정론을 펴온 우리 회원들의 사기는 꺽이고 있습니다.

 

지난 선거 과정에서 ‘우리는 기자다’라는 캐치프래이즈를 내건 것도 이런 상황과 무관치 않습니다. 우리 자신부터 기자라는 정체성을 되찾는 것이 무너진 자존심을 살리고 혼란스런 언론 환경을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40대 광주전남기자협회는 ‘불혹’이라는 말처럼 흔들리지 않고 중심을 잡아가는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다매체 시대의 가속화로 전통 매체의 영향력이 감소하고 있지만 이런 때일수록 중심을 잡고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이 중요합니다. 모두가 혼란스러워할 때 흔들리지 않고 본질의 가치를 제시하는 것, 그것이 우리들이 해야 할 일입니다.

 

40대 기자협회는 ‘현장에서는 당당하고 가정에서는 행복한 기자’를 지향합니다. 취재 현장에서 만날 때는 치열한 경쟁을 벌이더라도 일이 끝나면 어깨 걸고 막걸리 잔을 기울이는 분위기를 조성해 가겠습니다. 가장 작은 사회 조직인 가정의 소중함을 알기에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겠습니다.

 

1월 20일 40대 기자협회가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2년은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수도 있는 시간입니다. 주어진 기간동안 기자들의 자존심 회복과 권익 보호라는 목표를 향해 차근차근 나아가겠습니다. 40대 기자협회가 순항하기 위해서는 회원 여러분의 관심과 격려가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나아가 선후배님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합니다. 아무리 좋은 프로그램이 있다 할지라도 선후배님들의 참여와 격려가 없으면 성공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늘 관심을 가지시고 아낌없는 성원과 함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500여 회원분들의 목소리를 늘 가슴에 새기면서 목적지에 성공적으로 도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첨부파일

1개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관련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