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바로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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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광주전남기자협회
- 작성일 14-03-14 20:23
- 조회수 6,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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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는 척 VS 알은척
저 사람 날 봤으면서 아는 척도 안 하네.(X)
저 사람 날 봤으면서 알은척도 안 하네.(○)
⇒'아는 척'은 '알다'와 시늉하다를 뜻하는 '척'이 합쳐진 말로, 지식을 뽐낼 때 쓰인다. "저 사람 날 봤으면서 인사도 안 하네"라는 의미로 사용할 때에는, '아는 척'이 아닌 '사람을 보고 인사하는 표정을 짓는다'라는 뜻을 가진 단어 '알은척'으로 써야 바른 표현이다.
2. 부딪히다 VS 부딪치다
차가 서로 부딪혔다.(X)
차가 서로 부딪쳤다.(○)
⇒서로 힘껏 부딪는 경우에는 '부딪쳤다'로 쓰고, '일방적으로 부딪음을 당한 경우라면 '부딪혔다'를 사용하는 것이 바른 표현이다.
'부딪치다'는 부딪다(동사)의 강조형이며 '부딪히다'는 '부딪다'의 수동형이다.
3. '부치다 VS 붙이다'
우표를 봉투에 부치다.(X)
우표를 봉투에 붙이다.(○)
⇒동사 '붙이다'는 '붙다'의 사동사로 '붙게하다'라는 뜻으로 쓰이며 동사 '부치다'는 '편지를 발송하다' 또는 '전을 부침개질하다'와 같은 다양한 의미로 쓰인다.
※※※※※※4번은 혹시 부족하면 쓰세요
4. 추돌 VS 충돌
빗길에 앞차를 들이 받은 승용차 추돌 사고를 냈다.(○)
빗길에 앞차를 들이 받은 승용차 충돌 사고를 냈다.(X)
⇒'추돌'의 뜻은 같은 방향으로 가는 뒷차가 따라와서 부딪치는 것이고 '충돌'은 마주보는 방향의 차와 부딪치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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