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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혐오, 민주주의 문제로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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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광주전남기자협회
  • 작성일 26-10-12 16:06
  • 조회수 4
  •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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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혐오, 민주주의 문제로 확장” 


당사자 취재·댓글

10만건 분석

지역 혐오 실태

세대별 차별 경험부터

혐오 확산 구조 심층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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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혐오의 실태와 확산 구조를 당사자 목소리와 데이터로 추적한 무등일보 기획보도 ‘전라도 향한 혐오, 일상에 스민 낙인’이 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 ‘7월 이달의 좋은 보도상’ 수상작으로 단독 선정됐다.

본 기획에는 유지호 취재1본부장, 이삼섭 차장, 강승희·최류빈·박소영 기자가 참여했다.

취재팀은 지난 7월 9일부터 30여회에 걸쳐 전라도 혐오가 일상에서 반복되는 현실을 당사자 취재로 짚었다. 전라도 출신이라는 이유로 차별과 조롱을 겪은 피해자들의 목소리와 온라인에서 혐오 표현을 사용하는 전라도 출신 일베 이용자의 이야기를 교차해 혐오가 생산되고 소비되는 과정을 입체적으로 담았다.

또 최근 배재고 학생들의 전라도 혐오 논란 등과 맞물려 지역 학생들을 직접 만나 혐오가 청소년 세대에서 어떻게 받아들여지고 있는지 들여다봤다.

뿌리 깊은 혐오의 실태는 데이터 저널리즘을 통해 검증했다. 광주과학기술원(GIST) 연구팀과 협업해 1년여간 포털 뉴스 댓글 10만여건을 핸드 크롤링(수작업)했고, 5·18 왜곡과 정치적 비난 등이 지역 비하와 결합해 확산하는 양상을 직접 확인했다.

민언련은 심사평에서 “중앙 언론이 충분히 담기 어려운 지역민의 아픔을 당사자 목소리로 기록했다”며 “지역 혐오를 넘어 젊은 세대에서 놀이처럼 확산되는 혐오와 민주주의 문제로 확장한 시의성 있고 심층적인 보도”라고 평가했다. 강승희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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