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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매·무등·남도, 인터넷TV 개국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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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광주전남기자협회
  • 작성일 15-12-30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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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매·무등·남도, 인터넷TV 개국 ‘봇물’


새로운 사업영역 확보 포석…현장기자 부담 우려도

 


광주지역 신문사를 중심으로 ‘인터넷 TV’ 개국이 봇물을 이루며 언론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우선 광주매일신문은 디지털시대를 맞아 호남지역 최초로 오는 23일 ‘광주매일TV’를 개국한다.


‘광주매일TV’는 지난 25년간 쌓아온 종이신문의 탄탄한 기반 위에 영상채널을 구축, 생생한 뉴스와 실생활에 유익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광주매일TV’는 지역 이슈를 진단하는 심층뉴스, 총선 정국 분석, 경제 전망, 명사 초청 릴레이 특강, 세미나·토론회 등의 콘텐츠를 지면 및 SNS와 연계해 멀티플랫폼으로 송출한다. 이를 통해 광주·전남 지역민과의 교감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게 광주매일신문의 복안이다.


무등일보도 인터넷 TV인 ‘무등TV’ 방송을 재개했다. 무등일보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2007년 5월 홈페이지를 통해 ‘무등TV’를 선보였다가 이후 방송을 중단한 바 있다.


30초에서 1분 가량의 동영상 뉴스로 채워지는 ‘무등TV’는 지역 현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소식을 전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활자 매체인 신문의 한계를 뛰어넘는 생동감을 전달하고 있다.


무등일보는 멀티화되고 있는 신문 시장 환경 변화에 발맞춰 다양한 콘텐츠를 영상과 융합한 제작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남도일보는 창사 19주년을 맞아 내년 1월 ‘남도일도TV’를 개국한다. ‘남도일보TV’는 지역 정치·경제·사회 분야 뉴스를 신속·정확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천혜의 땅’ 남도의 관광·문화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선보인다.


특히 ‘어머니 손맛’이 살아 숨쉬는 맛집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손색이 없는 멋집을 소개해 ‘남도 관광시대’를 선도하는 한편, 지역 현안에 대한 각계 전문가 초청 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명쾌한 해답을 제시할 방침이다.


이처럼 각 신문사의 인터넷 TV 개국이 잇따르는 것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종이신문’의 현실을 타개하고 스마트폰과 SNS를 타깃으로 한 새로운 사업 영역을 확보하기 포석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신문 제작 인원이 태부족한 상황에서 인터넷 TV로 인해 현장 기자들의 부담만 가중되는 것은 아니냐는 우려도 적지 않아 향후 각 사의 인터넷 TV가 어떤 성과를 내놓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재정 편집위원(광주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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