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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공정성 무너지면 존립 근거 잃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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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광주전남기자협회
  • 작성일 14-02-19 23:38
  • 조회수 5,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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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봉 지역언론발전 및 공정보도위원장

 

 

 광주시장 출마 의사를 피력한 이용섭 의원이 최근 광주에는 지방권력에 우호적인 언론사 밖에 없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이 의원이 광주지역 언론에 대한 불편함 심경을 토로한 것인지, 광주의 언론 환경을 질타한 것인지, 또는 광주언론에 대한 애정어린 충고를 한 것인지 알 수 없다.

 발언의 배경을 떠나 국회의원이 광주 언론 상황을 그렇게 이해하고 있는 것이 씁쓸할 뿐이다. 광주지역 언론인들이 이 의원의 발언에 대한 비판과 불만을 쏟아내기 앞서 왜 그런 인식을 하게 됐는 지 곱씹어봐야 할 것 같다. 각 언론사들이 생존을 위해 언론의 역할을 저버리고 있는 지 성찰해봐야 한다.

 광주전남기자협회 지역언론발전 위원장으로서 건전한 언론발전 방안을 회원들과 고민하고 토론할 것이다. 특히 언론은 스스로 공정성을 무너뜨리면 존립의 근거를 잃게 된다. 그런 만큼 다가올 64 지방선거 기사의 객관성과 공정성 담보는 매우 중요하다. 회원사들이 개별 회사의 이해관계를 떠나 유권자들이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공정하고 객관적인 선거 기사 보도를 위해 함께 노력하는 장을 만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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