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종·특종·특종”…달아오르는 출품 경쟁 - 기협 ‘이달의 좋은보도’ > 기획

본문 바로가기

기획

“특종·특종·특종”…달아오르는 출품 경쟁 - 기협 ‘이달의 좋은보도’

게시글 작성정보

profile_image
  • 작성자 광주전남기자협회
  • 작성일 25-10-01 16:59
  • 조회수 149
  • 댓글수 0

게시글 본문

특종·특종·특종달아오르는 출품 경쟁

 

기협 이달의 좋은보도

7·8월 총 10편 출품

40a7a5ca09a221be0e8a114c960e799b_1759305587_7249.jpg

광주전남기자협회 이달의 좋은보도가 회를 거듭할수록 열띤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7월 좋은보도에 출품된 작품은 모두 5. 새 정부 들어 추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신안동 일대 물난리, 부족한 공공 심야약국과 무등산국립공원 토끼등 화장실 논란 등을 다룬 보도가 후보군에 올랐다.

광주전남기협 이달의 좋은보도는 각 지회에서 추린 후보작을 내면 운영위원회에서 무기명 투표를 부쳐 선정한다.

7월 좋은보도는 막판까지 치열했다.

소비쿠폰 선불카드에 소득별 색상을 입힌 광주시 정책에 비판을 제기한 광주매일신문의 광주 소비쿠폰 취약층에 주홍글씨단독·연속보도와 북구 신안동 일대에 설치된 홍수예방 방어벽이 수해 피해를 키웠다는 광주MBC물그릇 신안교, 결국 사후약방문이 맞붙었다.

1표 차로 광주매일신문 취재진(김진수·김재정·변은진·안재영·주성학·김애리)7월의 좋은보도를 차지했다.

이어진 8월에도 후보작 5편이 투표에 오르며 좋은보도 선정을 둘러싼 경쟁이 이어졌다. 특히 8월에는 단독을 비롯해 기획·탐사보도 일색으로 광주전남기자들의 저력을 보여줬다.

광주 곳곳의 포장도로 투수성을 직접 실험해 극한 호우에 대비한 지자체의 치수 대책에 근본적 문제 제기를 한 보도, 어느덧 잊혀가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의 사회적 관심과 후속책을 촉구하는 의미 있는 보도가 있었다.

농촌 고령층의 온열질환 사망을 개인의 재난에서 사회적 단절과 돌봄 부재로 이어간 깊이 있는 시각의 보도가 출품되는가 하면, 양과동 SRF시설 악취 문제를 두고 수년간 민원을 묵살당한 주민들의 입장을 듣고 철저한 검증으로 행정과 담판을 벌인 보도도 있었다.

그 중에서도 광복절을 맞아 KBS광주(지종익·이성각·이우재)가 단독보도한 군사요새 추적, 서남해안은 전쟁기지였다8월의 좋은보도로 선정됐다.

그동안 존재가 확인되지 않았던 서남해안의 일본군 군사시설들을 독자적으로 발굴하고 베일에 가려져 있던 광주항공기지의 실체를 드러내 일제의 한반도 전쟁기지화증거를 확보했다.

류성호 광주전남기자협회장은 지난 협회장 선거 때, 기사를 써도 잘 노출되지 않고 전파되지 않는다는 하소연을 들었다. 그래서 생각한 게 이달의 좋은보도. 고민으로 보듬고 땀 흘려 취재한 보도를 독려하고 사장되지 않도록 널리 공유하자는 취지에서다. 기자들이 좋은 취재를 하는 데 동기 부여가 된 것 같아 기쁘다. 모든 기자들의 건투, 건필을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김정대 사무국장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관련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