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상규명, 오월정신 승·발전에 방점 > 기획

본문 바로가기

기획

진상규명, 오월정신 승·발전에 방점

게시글 작성정보

profile_image
  • 작성자 광주전남기자협회
  • 작성일 20-06-02 14:12
  • 조회수 4,264
  • 댓글수 0

게시글 본문

진상규명, 오월정신 승·발전에 방점

 

40주년 맞아 다양한 기획물 눈길

‘80년 그날 진실 밝히자의제 최다

광주MBC, 문재인 대통령 대담 성과

 

65c9884c098221fd2c7d621f7873ce5f_1591074733_7631.jpg 

<사진설명> 광주·전남 지역 언론사들이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의미 있는

주제의 기획 시리즈를 보도했다. 현주소와 의미, 진상규명 과제,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 등을

다양한 시각으로 제안, 분석했다.

 

광주·전남 언론이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다양한 시선과 방식으로 기획시리즈를 선보였다.

주제는 크게 세 가지로 나뉘었다. 40 돌을 맞아 5·18의 의미를 되짚어보거나, 805월 광주의 진상을 규명하는데 해 결해야할 과제 찾기, 광주정신 계승· 발전 방안 모색 등이다.

마흔해 동안 왜곡과 폄훼에 시달린 5·18 진상규명 과제와 진실을 다룬 언론사가 가장 많았다.

먼저 뉴시스 광주·전남취재본부는 연초 '5·18 이젠 발포명령자다'라는 기획 기사 8꼭지를 보도했다.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 출범에 부쳐 군 문건과 증언으로 본 사격·발포, 검시 조서와 총상 희생자 분석, 발포명령자를 40년 동안 규명하지 못한 이유, 진상조사위가 풀어야할 과제 등을 촘촘하게 다뤘다. 이어 5월에는 805월 광주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힘써온 이들을 만나 진상규명의 남은 과제를 모색해보는 ‘5·18 40돌 릴레이 인터뷰를 보도했다.

뉴스1‘5·18 40주년을 말하다기획 시리즈를 이어갔다. 5·18기념재단이 발간한 ‘5·18 열흘 간의 항쟁등 자료를 토대로 40년 전 그날을 자세히 기록하고 진상규명 진행과정과 해결해야할 과제를 살폈다.

전남일보 또한 기획물 다시 5, 진실찾기 원년 만들자보도에 나섰다. 올해 출범해 3년 동안 805월의 진실을 찾아낼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꼭 밝혀야하는 핵심 과제들을 되짚어봤다.

KBS 광주방송총국은 연속기획 다시 쓰는 검시 기록을 통해 805월 희생자 165명의 검시 관련 기록들을 다시 살펴봤다. 군이 사인을 조작해 5·18 당시 계엄군이 저지른 학살을 축소·은폐한 흔적을 포착하는 등 기록을 통해 시민을 향한 신군부의 무자비한 진압이 존재했음을 들춰냈다.

광주CBS국민이 기억해야 할 5·18 의 진실이라는 제목의 기획보도를 통해 5·18민주화운동진상규명조사위원회 자료를 토대로 계엄군의 잔혹한 양민학살, 군의 기록 조작 가능성 등 그간 가려져온 그날의 진실을 밝혔다.

다수의 신문은 불혹의 나이가 된 5·18의 정신을 계승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 등을 제안하기도 했다.

연초부터 기획물을 보도 중인 광주일보는 오월, 역사에서 일상으로시리즈를 통해 40주기를 맞이하는 오늘날까지 각종 가짜뉴스에 시달리고 있는 5·18의 과거와 현재를 짚어보고, 더 이상 박제된 역사가 아닌 민주화정신으로 계승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한다.

무등일보는 기획 시리즈 이제는 역사연대다를 연재했다. 5·18 뿐 아니라 민주주의를 외치다 희생 당한 대한민국 현대사 속 국가폭력 사건을 되돌아보고,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사명은 무엇인지 살펴봤다. 이를 통해 앞으로 5·18의 의미를 바로 세울 수 있는 방향을 모색했다.

광주매일신문은 ‘5·18 40주년화합·포용으로 광주정신 계승하자를 통해 5·18의 현주소를 들여다보는 한편, 광주정신을 계승·발전시키는 하나의 방법으로 세계화를 제안하고 이에 대한 방안을 찾아봤다.

40주년을 맞아 805월의 역사적 의미를 다시금 되새겨 본 언론사도 있었다.

광주MBC는 두 개의 5·18 40주년 기획 보도를 준비했다. 연초부터 시작한 연중기획 내 인생의 5·18’은 한국인에게 5·18은 어떤 의미인지 시민과 저명 인사를 찾아 인터뷰한다. 1년에 24명을 만나 5·18의 현주소를 이들의 입을 통해 직접적으로 듣는다. 특히 지난 17일에는 열번째 주자로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 5월 항쟁의 의미와 헌법적 가치에 대해 인터뷰하기도 했다. 광주MBC는 뿐만 아니라 기획 시리즈 이름도 남김없이를 통해 5·18을 알리기 위해 헌신한 한국인, 외 국인의 이야기를 조명했다.

연합뉴스는 우리나라 민주화의 근간이 된 5·18의 역사와 현재를 비추고 올해 40주년 기념식이 열리는 옛 전남도청의 역사적 의미를 돌아보는 두 건의 기획기사를 보도했다.

전남CBS는 시사극 '빼앗긴 들에도 봄은 와야지'를 통해 쿠데타를 자행한 박정희 정권부터 신군부 탄생으로 비롯된 5·18까지 역사적 사실을 살펴보며 80년 광주의 의미를 재조명했다.

 

/김혜진 무등일보 기자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관련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