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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세계화’ 힌츠페터 국제보도상 제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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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광주전남기자협회
  • 작성일 19-09-24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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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세계화힌츠페터 국제보도상 제정 추진

‘5·18 세계화힌츠페터 국제보도상 제정 추진


5·18재단서 국제보도상 제정 세미나, 필요성 공유

힌츠페터 희생·헌신 기리고 민주화 경험 세계화


19805·18 민주화운동 당시 군부 독재 정권의 폭압을 전 세계에 알린 고() 위르겐 힌츠페터 독일 기자의 이름을 딴 국제보도상 제정이 추진될 예정이다.

5·18기념재단과 한국영상기자협회는 지난달 28일 광주 서구 5·18재단 대동홀에서 힌츠페터 국제보도상 제정 세미나를 열고 제정 필요성과 의의를 공유했다.

세미나 발제를 맡은 김창룡 인제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는 힌츠페터는 목숨을 건 헌신·희생과 투철한 기자정신으로 광주의 비극을 세계에 알렸다. 진실을 지키기 위한 언론인의 용기·집념이 얼마나 필요한가를 역설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이어 힌츠페터 국제 보도상 제정은 진실의 소중함언론 자유의 가치를 알리는 큰 상징물이 될 것이다한국 민주화 단초를 제공한 그를 기억하고 언론의 진실 보도를 강조하는 시대적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상 제정이 필요하다. 독재 정권과 싸우는 개발도상국에도 민주주의와 언론 자유의 가치를 일깨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송진호 한국국제협력단 상임이사는 이번 상 제정은 국가폭력으로부터 고통받는 시민들을 역사의 당당한 주인공으로 세워나가는 과정이 돼야 한다. 이를 위해 사회적 약자의 인권을 지켜나가기 위한 특별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세미나 참석자들은 상 제정의 의의로 5·18 정신·가치 확산 각국 인권 운동과 연대 및 민주화 경험 세계화 언론인 소명 확산 역사 왜곡 근절 20205·18 40주년을 맞아 시민 자부심 증대 영상보도물 가치 중요성 확대 등을 꼽았다.

아울러 상 제정과 관련한 공론화 과정 확대, 심사위원회 위상·기능 확립(국제 인력풀 구성 등), 수상 대상자 추천 과정 객관화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모았다.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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