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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엔 한국형 발사체 성공 보도를…" - 고흥 나로우주센터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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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광주전남기자협회
  • 작성일 17-07-17 12:23
  • 조회수 6,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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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지난달 28일 한국기자협회소속 언론인 20여명이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한국형 발사체(KSLV-Ⅱ) 발사대 공사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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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나로우주센터 워크숍


"이 엔진은 75t급 터보펌프식 액체엔진 클러스터링으로 연소기에서 연료와 산화제의 연소반응으로 생성되는 고온·고압의 가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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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2년때 문과를 선택하면서 과감하게 과학을 포기했던 '과포자'로서 지난 6월 28일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진행된 항공우주 분야 언론인 워크숍은 위기의 연속이었다.


눈 앞에는 아파트 3층 높이의 거대한 시험발사체 추진기관이 설치돼 있었고 전문가의 입에서는 이해할 수 없는 전문 용어가 연속해서 나왔다.


기사를 어떻게 써야 할 지에 대한 압박에 등줄기에선 식은땀이 흘러내렸다.


짧은 시간, 어려운 설명…, 그래도 분명히 이해한 건 있었다. 바로 우리나라가 독자적으로 우주선을 발사할 수 있는 수준에 도달했다는 사실이다.


앞서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인 나로호는 발사가 성공하기까지 무려 10년이 걸렸다. 두 번의 실패도 맛봤다. 100% 우리 기술도 아니었다.


하지만 현재 나로우주센터에서는 모든 것을 국산 기술로 개발 중인 한국형 발사체(KSLV-Ⅱ) 사업이 한창이다.


내년 10월 시험발사체 발사를 목표로 우리나라가 단독개발한 75t급 엔진과 7t 액체엔진의 시험이 반복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고 했다. 나로호의 경험을 발판으로 한국형 발사체가 성공해 우리나라의 세계 10대 우주 강국 진입을 기대한다.


-임진섭 광남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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