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기자협회장에 바란다] 고영호 CBS전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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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광주전남기자협회
- 작성일 16-02-11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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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기자협회장에 바란다]
'원소스 멀티 노동' 라디오 매체 애환 크다
고영호 CBS전남 기자
라디오는 올드 매체에 속해 디지털 시대에 과제가 많다. CBS도 주력 매체였던 라디오에서 탈피해 노컷 뉴스 등으로 미디어 영역을 확대한지 오래다. CBS 기자는 원소스 멀티 노동을 한다. 기사 하나를 쓰면 전통적인 라디오 방송체 기사와 신문체인 노컷뉴스를 함께 생산한다. 라디오리포트에는 다른 사람의 인터뷰 육성인 인서트도 들어간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노컷뉴스에는 사진과 동영상까지 들어가 신문사 사진기자와 TV방송사 카메라 기자가 하는 일을 CBS기자 한 명이 해낸다.
CBS 기자가 이같이 짧은 순간에 동시다발적으로 한꺼번에기사를 처리하다보니 때로는 중요한 포인트를 놓칠 때도 있다.
CBS는 특히 노컷뉴스로 사실상 통신사와 다름없는 24시간 기사 작성 및 기사 송고 체제
를 갖추고 있다. 신문사나 TV방송사에서 볼 수 있는 '마감' 시간이란 것이 없는 셈이나 마찬가지다.
지역 로컬방송에서 하루에 5차례나 라디오 방송 시간을 맞춰야 하는 것도 당연한 의무이고 역할인데 상시 방송하고 취재에 기사송고까지 할 수 있는 태세 를 유지하고 있다.
신임 장필수 광주전남기자협회장도 이같은 라디오 매체 기자의 애환 아닌 애환을 잘 이해해 주기를 당부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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