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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광주, 광주CBS - 한국방송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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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광주전남기자협회
  • 작성일 26-10-12 16:10
  • 조회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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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왜곡 속 오월 기획 보도 잇단 수상 소식 ‘훈풍’


KBS광주 ‘발신자를 찾습니다’,

광주CBS ‘스타벅스 탱크데이 연속보도’ 한국방송대상 수상
혐오 논란 커질수록 짙어진 취재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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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46주년을 맞은 5·18이 뜨거운 논쟁의 중심에 섰다. 기업 마케팅 문구, 10대 운동부 응원 구호에까지 5·18 혐오 표현이 번졌다.

최근에는 이진숙 국회의원이 학술 포럼 형식을 빌려 혐오를 국회 안까지 끌어들였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5·18의 역사적 가치를 조명하고 혐오를 단죄하는 기자들의 열정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지난 3일 ‘제53회 한국방송대상’에서 KBS광주와 광주CBS가 각각 대상과 지역뉴스보도 부문 작품상을 받았다.

류성호·지창환 기자가 제작한 KBS광주 다큐멘터리 ‘발신자를 찾습니다’는 알려지지 않았던 해외 교포사회의 5·18 연대 활동을 발굴해 역사의 기록을 넓힌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5·18언론상 우수상, 방송기자연합회 이달의 기자상 등에 이어 4관왕이었다.

류성호 기자는 “‘대한민국 만세, 민주주의 만세’라는 메시지로 우리 모두가 발신자이자 수신자가 될 수 있다는 이야기를 시민들과 나누고 싶었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광주CBS 김한영 기자는 스타벅스코리아의 ‘5·18 탱크데이’마케팅 논란을 최초 보도하고 파장을 추적한 기사로 지역뉴스보도 부문 작품상을 받았다. 5·18언론상 대상,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에 이은 세 번째 수상이었다.

김한영 기자는 “조시영 선배와 정유철, 한아름 기자가 함께 버티며 취재해준 덕분에 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정용진 회장이 직접 광주를 찾아 진정성 있게 사과했다는 기사를 쓰고, 이 사안을 마무리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손민주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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