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취재·데이터 분석 결합…지역사회 공론화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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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광주전남기자협회
- 작성일 26-06-0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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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취재·데이터 분석 결합…지역사회 공론화 이끌어
광전기협 3·4월 기자상
광남일보·무등일보 ‘쾌거’


광주전남기자협회 올해 ‘3월의 기자상’과 ‘4월의 기자상’은 광남일보와 무등일보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3월의 기자상을 수상한 윤용성 광남일보 기자는 ‘유명 브랜드 할인행사 상품…알고 보니 가품’을 주제로 최근 국내에서 급증하고 있는 가짜 명품 유통 문제에 대해 구조적 문제와 사회적 파장까지 조명했다. 지역민들로부터 대규모 명품 할인 행사로 주목받았던 행사가 가품 판매 논란에서 경찰 조사로 이어진 과정을 공론화하고, 관련 범죄 데이터와 기관 및 피의자의 진술을 더해 가품 유통 감시의 취약점을 지적했다. 이를 통해 최근 빈번한 해외 직접구매, 병행수입 위장 등 급변하는 가품 유통 수법도 고발했다.
유지호·이정민·이삼섭·임창균·최류빈·박찬 무등일보 기자는 ‘민주주의 심장 광주·전남, 박탈당한 선택권’ 특별기획으로 4월의 기자상을 수상했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선거를 중심으로 대의민주주의의 구조적 부조리를 짚어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민주당 경선 결과가 최종 당선으로 이어지는 지역 정치의 현실을 지적하고, 당내 경선 과정의 불투명성을 데이터와 현장 취재, 전문가 인터뷰 등을 통해 입체적으로 담아냈다.
해당 보도 이후 시민단체의 경선 투명성 강화 요구와 지역 정치권·학계의 공천 구조 개혁 논의 등 사회적 파장이 이어졌고, 지역 정치 구조에 대한 사회적 문제의식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
장윤영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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