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공장 화재 - 광주일보, ‘이달의 좋은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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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광주전남기자협회
- 작성일 25-07-30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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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공장 화재
대기오염 측정값 왜곡 폭로…불량 어도 고발 등
광주일보, ‘이달의 좋은 보도’
5월·6월 연달아 수상 차지


5월과 6월 ‘이달의 좋은 보도’는 광주일보가 연달아 차지했다.
5월 좋은 보도는 광주일보 유연재·김진아 기자가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를 계기로 취재한 ‘환경 대응 시스템의 민낯’ 연속 보도가 선정됐다.
취재진은 지난 5월 화재 사고 직후 광주시와 환경당국이 대기 오염 측정값을 왜곡하거나 축소한 정황을 밝혀냈다.
특히 행정기관이 고용노동부 작업환경 기준인 TWA를 적용해 일반 대기오염을 과소평가하고, 일부 유해물질만을 선별 공개하며 시민의 알 권리를 제한했다는 점을 지적했다.
보도는 거기서 그치지 않고 유해물질 60여 종이 검출된 사실과 측정·공개의 지연, 매뉴얼 부재 등 공공 재난 대응체계의 구조적 허점을 드러내는 데까지 이어졌다.
하천 생태계를 연결하는 ‘어도(魚道)’를 집중 취재한 광주일보 김진아 기자의 ‘물길 끊긴 어도, 생태계도 끊겼다’ 연속 보도는 6월 좋은 보도에 선정됐다.
광주와 전남 지역 어도 228곳 가운데 이른바 ‘불량 어도’ 114곳을 3개월에 걸쳐 현장 취재했다. 물고기의 생태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만들어지거나 잘못된 설계로 흙이 쌓이고 수풀이 자랐는데도 방치되는 모습을 포착해 고발했다. 해당 보도는 지면 뿐 아니라 영상으로도 제작해 보도됐다.
해당 보도는 한국기자협회의 ‘제418회 이달의 기자상’ 수상작으로도 선정됐다.
김정대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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