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휴스턴국제영화제 수상-다큐멘터리 ‘그가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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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광주전남기자협회
- 작성일 25-05-2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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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휴스턴국제영화제 수상
다큐멘터리 ‘그가 죽었다’
1980년 당시 미국 범정부 차원 비밀문서 ‘체로키파일’의 실제 작성자를 찾아낸 광주MBC 5.18 다큐멘터리 ‘그가 죽었다’가 세계적으로 명성 있는 독립영화제에서 수상했다.
제58회 미국 휴스턴영화제 심사위원회는 미국 시간으로 4월 5일 폐막식에서 다큐멘터리 중편 부문 금상 수상작으로 ‘그가 죽었다’를 발표했다.
지난해 광주MBC 김철원 보도본부장이 기획하고, 임지은 기자가 연출, 강성우·김환 기자가 촬영·편집한 이 다큐멘터리는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밝히지 못한 1980년 그날의 비밀을 풀어나가는 추적기다.
5·18의 판도라 상자로 여겨지는 ‘체로키 파일’의 실제 작성자로, 1980년 당시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국에서 한국과장을 지냈던 로버트 리치씨로부터 1980년5월21일 발포 명령 추정자로 ‘전두환’을 지목하는 진술을 확보하는 등의 성과를 남겼다.
임지은 기자는 “광주MBC는 지금도 5·18에 대한 기억을 단순히 보존하는 것을 넘어 오늘의 언어로 새롭게 질문하고 기록하는 일을 계속하고 있다”며 “이 상은 그 여정에 함께해준 광주시민과 시청자에게 드리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주현정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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