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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1위 탈환 목표 기획보도 강화"-황성철 광주MBC 보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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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광주전남기자협회
  • 작성일 16-02-04 13:51
  • 조회수 4,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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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1위 탈환 목표 기획보도 강화

 

황성철 광주MBC 보도국장

 

 

스물여섯에 대학을 졸업해 서른에 지방기자 말석에 겨우 이름을 올렸다. 쉰다섯에 보도국장의 명함을 단 기분은 한마디로 다 할 수 없을 정도로 복잡하다. 남들은 그냥 가는 길을 돌고 돌아서 온데다 언론환경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하여튼 자신의 심기나 외부요인을 떠나 어차피 주사위는 던져졌고 가야 하는 길이기에 앞만 보고 달릴 생각이다.

 

현장을 뛰는 기자 8명, 그나마 막내 그룹 2명을 제외하곤 차장급이상 간부급 기자들로 노쇠화돼 있지만 주어진 시간에 멋지게 한판 붙어보겠다고 투지를 다져본다.

 

올 광주MBC 보도국의 목표는 시청률 1위 탈환이다. 이를 위해 뉴스 포맷을 다양화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한 기획보도를 강화하고 있다. 우선 아침뉴스 투데이에 화제의 인물을 매일 출연시키는 등 이슈 파이팅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출연한 표창원 교수의 경우 광주MBC 홈페이지의 기사 조회수가 5천건을 넘어설 정도다.

 

‘찾아라 청년일터’ 고정코너를 신설해 일단 혁신도시 입주기업들의 구직정보를 제공하고 카드 뉴스를 신설해 ‘책 안 읽는 광주, 알바소득 낮다’와 같은 생활밀착뉴스를 만들어 내고 있다.

 

또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생산라인 베트남 이전관련 소식을 단독보도한 데 이어 3주 연속 보도로 이어가면서 지역사회의 의제를 이끌어가고 있다. 여기에 최근의 재개발 재건축 비리 고발보도는 최근 검찰 수사까지 이끌어냈는데 앞으로도 성역없는 비판과 고발 보도를 이어갈 생각이다.

 

매일 새벽5시에 눈을 떠 사우나를 통해 하루의 의지를 다지고, 6시30분이면 출근, 신문과 방송 모니터를 하면서 기사와 또, 기자들과 씨름하고 있다. ‘기자는 무엇인가, 나는 괜찮은 기자인가’라는 의문은 여전하지만 광주MBC 후배기자들과 함께 그 답을 찾아가려 한다.

 

-김철원 편집위원(광주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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