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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언론상] 대상 무등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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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광주전남기자협회
  • 작성일 25-07-30 14:41
  • 조회수 139
  •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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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지킨 의로움, 광주 정신으로 곧추세워지길

 

대상 무등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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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상을 받게 돼 기쁩니다. 열정 가득한 후배들과 좋은 결과를 만드는 기회가 주어진 것에 대한 개인적 영광과 함께 무등일보의 명예를 빛내는데 일조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이번 5·18 기동타격대 시리즈는 지난해 12·3 불법비상계엄의 충격 속에서 내란을 고리로, 1980년 광주시민에 학살을 자행한 신군부의 총칼 앞에서 굴하지 않고 마지막까지 도청을 사수한 기동타격대 정신을 조명했습니다.

홍인화 관장 재직시절 5·18 민주화운동기록관이 펴낸 옛 전남도청 최후의 전사였던 기동타격대원 31명이 참여해 발간한 구술집을 읽으며 많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조기 대선으로 쏟아지는 정치 뉴스에서도 류성훈 편집국장이 지면을 꼼꼼히 챙겨줘 집중적인 보도를 할 수 있었습니다.

무등일보의 열정에 양기남 기동타격대 동지회장과 회원들은 가슴속의 고통을 풀어 내주셨습니다.

당시 한양공대를 졸업하고 유망한 사업가로서 기동타격대를 실질적으로 이끌었던 이재호 부대장의 투병은 더욱 마음을 무겁게 합니다.

광주공동체를 지키기 위해 죽음에도 굴복치 않았던 이들의 용기에 놀라고, 육체적 정신적으로 가해진 고통의 세월을 어떻게 보냈을까를 생각하면 고개가 숙여집니다.

일부 극우 세력들이 광주민주화운동을 갈수록 교묘하게 왜곡 폄훼하는 수법에 분노합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무등일보에 많은 숙제들과 마주합니다. 광주민주화운동의 감춰진 진실을 찾아내는데 더 열심히 뛰고 전국화와 세계화에 힘을 모을 것을 약속합니다. 무등일보 구성원들과 함께 기쁨을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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