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기자상] 방송 취재 우수상 - 여수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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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광주전남기자협회
- 작성일 24-02-07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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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기자상] 방송 취재 우수상 여수MBC
“노동자는 왜 철탑에서 내려오지 못했는가”
지난해 5월 31일 새벽, 광양제철소 앞. 경찰은 고공농성 중이던 한국노총 금속노련 간부를 강제 진압했다. 쇠파이프와 정글도, 진압봉까지. 유혈 사태를 부른 폭력성이 논란이 됐다. 당시 현장에 방송사 카메라, 기자 한 명이라도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면, 사태가 발생했을까. 한 달간 무거운 마음으로 취재를 이어갔다.
천천히 과정을 되짚었다. 전국의 이목을 끌었던 이슈였다. 고공 농성장에서 벌어진 노동자와 경찰의 공방, 폭력성 여부가 큰 논란거리였다. 하지만 왜 노동자가 철탑에 올랐는지, 천막을 치고 400일 넘게 농성하는지, 진압 과정에서 불법은 없었는지, 원청 포스코와 지자체는 어떤 입장인지 여러 각도에서 사태를 취재했다. 앞으로도 지역의 목소리를 놓치지 않고, 충실히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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