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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올해의 기자상] 신문·통신 기획 우수상-남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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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광주전남기자협회
  • 작성일 23-01-12 15:14
  • 조회수 2,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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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올해의 기자상] 신문·통신 기획 우수상-남도일보

 

다문화 삶·역사 광주공동체 밀알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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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우크라이나 거주 고려인들이 대거 광주로 향했다. 고려인 입국행렬에 의문이 생겼다. 같은 동포이지만 외국인인 고려인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고자 했다.

 보도 이후 자치단체와 의회에서 지원방안을 공식화해 보람을 느꼈다.

 광주 광산구는 고려인 지원을 위해 행정조직을 개편했다. 광주시교육청은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해 송정도서관을 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으로 명칭을 바꾸면서 기능도 확대했다. 광주시의회는 이중언어교육 지원 조례제정을 추진 중 이다. 시인 정현종은 작품 방문객에서 사람이 온다는 건 실은 어마어마한 일이다. 한 사람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 일생이 오기 때문이다고 노래했다.

 정 시인의 표현처럼 고려인이 오자 연해주 항일 무장 독립투쟁의 역사와 한 맺힌 디아스포라 역사가 왔다. 그들의 삶과 문화, 예술 그리고 아이들의 미래도 함께 왔다.

 우크라이나 난민보고서가 국적과 얼굴, 피부색이 다르더라도 그들의 삶과 역사가 공존하는 광주공동체 정착에 작은 밀알이 됐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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