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목포·여수MBC 노조, 공동상무 선임 철회 1인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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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광주전남기자협회
- 작성일 16-03-10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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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목포·여수MBC 노조, 공동상무 선임 철회 1인 시위
전국언론노조 MBC본부 지부인 광주·목포·여수MBC 노동조합(광주지부위원장 이승철, 목포지부 위원장 박영훈, 여수지부 위원장 송민교)은 대주주인 서울MBC가 지난달 25일 3사 공동상무 내정자를 일방적으로 발표했다며, 지난달 29일부터 광주·목포·여수MBC 지부장들이 각 사 정문 앞에서 공동상무 선임 철회를 요구하는 출근길 1인 시위에 돌입했다.
광주·목포·여수MBC 노동조합은 "MBC초유의 공동 상무 선임에 따라 지역MBC가 부담해야할 급여와 차량, 운전 인력, 주택 등 한 해 평균 2억5000만 원에 이르는 비용은 신입 사원 5명을 매년 충원할 수 있는 액수"라며, "신입 사원 충원과 왜곡된 광고 배분 구조 개선 등 미래를 담보할 경영 전략은 외면한 채 오히려 서울MBC 경영진이 지역MBC의 고혈을 짜내는 공동상무(상임이사)를 밀어붙이기식으로 선임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로 즉각 철회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역MBC 노동조합은 지난 3월 2일과 3일 서울에서 열리는 지역MBC 주주총회 전까지 지부 위원장 1인 시위를 벌인데 이어 공동상무 선임이 확정될 경우 3월 7일과 8일 광주MBC에서 3사 MBC 구성원들이 함께 하는 '지역MBC 자율경영 확보방안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향후 대응을 계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정용욱 광주MBC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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